엄궁역 코오롱 하늘채, 지하철 직통 연결 추진…서부산 ‘초역세권’ 새 기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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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31 21: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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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역 코오롱 하늘채.jpg

부산 사상구 엄궁동 일대에 공급되는 엄궁 1구역 재개발 단지 ‘엄궁역 코오롱 하늘채(엄궁역 트라비스 하늘채)’가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엄궁역(예정)과 직접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 단지로 알려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총 1,67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이 가운데 1,061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가장 큰 특징으로는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엄궁역(예정)과 단지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가 거론된다. 부산 내에서도 지하철 역사와 단지가 직접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은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상~하단선은 향후 서부산 교통 흐름을 크게 바꿀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노선 개통 시 사상, 하단, 명지,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생활·산업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엄궁동 일대 역시 서부산 교통 중심축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입지 여건 역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엄궁전통시장, 농산물유통단지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엄궁초·동궁초·엄궁중 등 교육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여기에 평지형 대단지 설계까지 더해져 실거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한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산권에서는 보기 드문 고층 랜드마크 설계와 함께 커뮤니티 특화 요소도 강조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 직통 연결은 출퇴근 편의성과 미래 가치 측면에서 상징성이 큰 요소”라며 “엄궁 1구역 재개발이 완료되면 서부산 주거 흐름 자체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사상~하단선 개통 시기와 역사 연결 방식, 세부 설계 등은 향후 사업 진행 및 인허가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최종 내용은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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